미국시장이 지난주 말 미국의 소득지표와 중국의 제조업지표 개선 소식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및 연기금의 매수세와 홍콩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 확산과 외국인의 선물매도 및 기관, 개인의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
업종별 등락 속에 의료정밀, 화학, 의약품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 은행, 건설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었음. 한전, SK에너지, 현대상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OCI 호남석유, 한전기술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으며 GS건설 등 건설주들이 저평가 및 업황회복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였음
갭 상승으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개인 및 기타법인의 매도세로 하락반전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 성우하이텍, 동양시멘트, ST&T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다음, 태웅, SK컴즈 등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테마별로는 희귀금속, e-book, 철도, 터치스크린, 자동차부품, 대북송전, 태양전지, 외국국적상장기업 관련주 등이 선별 강세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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